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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북핵 폐기, 北기술자 밖에 못해…협력 끌어낼 보상 필수”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연합뉴스]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북핵의 안전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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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美,제재완화 대신 北체제 보장쪽으로 방침 바꿨다"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측의 방침이 바뀌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지난해 6월 12일 북미 1차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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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정은 신년사와 ‘새로운 길’의 속뜻
핵실험으로의 후퇴라기보다는 경제와 안보에 대한 집념 남북 평화의 구도는 6자회담이 아닌 남·북·미·중이 만들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월 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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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핵무기 생산 중단, 미국은 석유 제재 완화 카드 내미나
북한 비핵화를 위한 ‘스톡홀름 담판’이 21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의 산속 협상장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 이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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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아닌 '한반도 비핵화'의 속뜻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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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년사, 핵무장 ‘전략국가 지위’ 과시…남북관계 전향적 태도 가능성도
━ Focus 인사이드 2019년 김정은 위원장은 육성으로 신년사를 내놨다. 방식도 다소 파격적이다. 이제까지 연단에 서서 신년사를 읽어나가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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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발표 “완전한 비핵화, 불변한 입장·나의 확고한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6ㆍ12) 조미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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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위대한 한 해, 2018년을 반성적으로 결산한다
트럼프, 평양 가서 북한 위신 세워주고 핵·미사일 가져온다면? 김정은 서울 답방 원한다면 진보단체들 최대한 절제해야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세종문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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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극진히 대접했는데…北, 文정부에 많이 화났다"
[사진 연합뉴스TV] 국방 전문가인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며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이뤄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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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 사진 못찍고, 펜스 13분 기다리고…어설픈 대통령 의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음주운전이 적발된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직권면직한 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27일 5박8일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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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이 외교결례 부른다…국격논란 부른 文의전 세장면
━ 김종천 면직으로 본 대통령 의전 정치학…文, 27일부터 순방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음주운전이 적발된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직권면직한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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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멀어지는 북·미 관계 복원 묘수는…?
중국·러시아 북한 핵무장에 반대… 비핵화 의지 분명히 할 때 트럼프, 기술적으로 불가역적인 단계에 제재 완화해야 지난 9월 서울도서관에 내걸린 남북 두 정상의 백두산 방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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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시위 속…남·북, 아태지역 평화 번영 위해 머리 맞댔다
이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8아시아태평양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해 답사를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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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국방 “남북군사합의, 평화정착 기여…공조 지속할 것” 공동성명
정경두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진행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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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비핵화 국면의 남·북·미 갈등 관리법
남북관계, 반걸음 정도 앞서 가되 미국과의 간격, 너무 멀지 않게…文, 북한과 대화하고 미국과 협의하는 투 트랙(two-track) 찾아야 10·4 선언 기념 방북단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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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수혁 "北 스스로 제안한 것부터 제대로 실행하라 요구하는 게 순리"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북핵 전문가로 현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남북 간, 북·미 간의 신뢰 구축이다“라고 말했다. "팽팽하게 긴장된 로프를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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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남북 경협만을 위한 대북제재 면제, 완전히 No는 아니다”
미국의 대북 정책에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미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돼 있는 제임스 리시 의원(공화·75)은 "종전선언은 언제 하느냐의 문제이며, 종전선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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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동행 비건 “잘 될 것” … 종전선언·핵사찰 빅딜 관심
마이크 폼페이오. [EPA=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사진)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은 북·미 비핵화 협상의 분수령이다. 종전선언과 영변 핵시설 사찰의 맞교환이라는 ‘빅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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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4차 방북의 3대 관전 포인트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은 북미 비핵화 협상의 분수령이다. 종전선언과 영변 핵시설 사찰의 맞교환이라는 '빅딜'의 가닥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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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경제 나빠질 것” 40% “좋아질 것” 24%
━ 창간 53주년 여론조사 한국 경제를 보는 국민들의 시선엔 비관적 분위기가 완연하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9월 27~2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단 9.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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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세 열명 중 네명 “통일비용 부담하고 싶지 않다”
━ 창간 53주년 여론조사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위원장이 창립 70주년을 맞은 김책공대를 방문했다고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사진 촬영에 앞서 교수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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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도 “집값 오를 것” 42% “내릴 것” 23%
━ 창간 53주년 여론조사 여론조사 결과 지지정당·지역·연령에 관계없이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1년 뒤 부동산 가격을 어떻게 보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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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선언 만족” 69% “경제가 어렵다” 65%
━ 창간 53주년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창간 53주년을 맞아 실시한 주요 현안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10명 중 7명(68.9%)은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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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남북 관계 "만족스럽지만 신중해야", 적폐청산은 의견 엇갈려
“만족스럽지만 신중해야 한다.” 추석 연휴 직후 실시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국민의 여론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